소프라노 이윤숙, '섬세한 감성이 피어오르는 밤' 독창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9. 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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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색채감 있는 연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이윤숙의 독창회가 오는 9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청중과의 정감 있는 교감을 나누는 소프라노 이윤숙은 현재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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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색채감 있는 연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이윤숙의 독창회가 오는 9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 1부에서 소프라노 이윤숙은 레스피기의 <Sopra un'aria antica(Quattro Liriche(1920)중 No.4) 오래된 노래 위에>로 무대를 연 뒤, 토스티의 <Si tu le voulais 당신이 원한다면>, 로시니의 <La Regata Veneziana 베네치아의 곤돌라 경주> 등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풀랑크의 <Banalites, FP107 평범한 것들>, 김효근의 <가을의 노래>, 코플런드의 <Old American Songs 오래된 미국 노래>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피아니스트 김소강과 함께 꾸밀 예정이다.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청중과의 정감 있는 교감을 나누는 소프라노 이윤숙은 현재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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