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한글날 황금연휴에 KTX 운행 횟수 늘린다"

최가영 2023. 9. 1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고속열차(KTX) 등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11일 코레일은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추가 운행 열차 승차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TN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고속열차(KTX) 등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11일 코레일은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선은 36회, 중앙선은 4회 늘려 총 40회를 늘려 좌석 1만 5,24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한글날 연휴 기간인 10월 9일에는 경부선·호남선 등에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늘려 총 9,522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 운행 열차 승차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임시공휴일 지정과 이어지는 연휴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열차 좌석을 늘리기로 했다"며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들과 정부에서 마련한 숙박 쿠폰 등 혜택을 연계해 실속 있는 황금연휴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