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분기배당 위한 권리주주 확정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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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코스피,002310)가 창립 후 첫 분기배당 실시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아세아제지는 9월 11일 이사회를 개최해 분기배당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을 9월 30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분기배당에 관한 구체 일정과 배당규모는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에서 정해 별도로 공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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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코스피,002310)가 창립 후 첫 분기배당 실시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아세아제지의 분기 배당은 1988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처음이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아세아제지는 9월 11일 이사회를 개최해 분기배당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을 9월 30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7월 12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분기배당 절차가 진행됐다는 의미이다.
분기배당에 관한 구체 일정과 배당규모는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에서 정해 별도로 공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세아제지는 이번 공시에 주당 배당금을 확정하지 않지만, 7월 공시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 500원 지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아세아제지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주주환원 정책 확립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시장에 알렸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현금 배당 확대 실시 △자기주식 취득 △자기주식 소각 △주식(액면)분할을 포함한 중장기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7월 12일 이후 아세아제지의 외국인 지분율은 5.34%(47만8640주)에서 6.87%(61만4862주, 9/8 현재)로 늘어났다.
아세아제지는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37만80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있으며, 체결금액 누계는 140억98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발행주식수의 4.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아세아제지는 이번 이사회의 분기배당 결정에 대해 업계 내 아세아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과 꾸준한 현금 흐름 창출을 추진할 것이라는 적극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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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세아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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