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필름제조 공장서 추락사고…작업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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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2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공장 내부에 설치된 고소작업대 위에 올라가 있던 근로자 60대 A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어깨 등을 다친 A씨를 헬기 등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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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11일 오후 1시 2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공장 내부에 설치된 고소작업대 위에 올라가 있던 근로자 60대 A씨가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그는 덕트(환기 배관)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어깨 등을 다친 A씨를 헬기 등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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