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공헌재단 “국가유공자 주거 개선”

한준성 2023. 9.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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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을 위해 협력한다.

진천군은 11일 재단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고 재단에 의뢰할 예정이다.

재단은 해당 세대에 생활 가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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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진천군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을 위해 협력한다.

진천군은 11일 재단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영배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재단이 11일 진천군과 국가유공자 생활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협약에 따라 군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고 재단에 의뢰할 예정이다.

재단은 해당 세대에 생활 가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우선 오는 10월 중 진천군 국가유공자 5가구에 침대와 소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보훈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보훈 정책을 재단과 함께 펼치겠다”고 전했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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