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하정우 “여름 이어 추석 개봉, 덤덤히 스케줄 소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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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올여름 '비공식작전'에 이어 추석 '1947 보스톤'으로 잇달아 극장가를 찾는 소회를 전했다.
하정우는 9월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대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하정우는 "개봉 날짜는 제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어떻게 하다 보니 여름과 추석, 짧은 시간에 영화 두 편을 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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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하정우가 올여름 '비공식작전'에 이어 추석 '1947 보스톤'으로 잇달아 극장가를 찾는 소회를 전했다.
하정우는 9월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대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하정우는 "개봉 날짜는 제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어떻게 하다 보니 여름과 추석, 짧은 시간에 영화 두 편을 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영화를 찍고, 개봉을 하면서 처음 겪는 상황은 아니다. 전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받아들이고, 덤덤하게 스케줄을 소화하잔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절대적인 관객 숫자가 아직은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 지난 여름도, 또 추석도 모두가 힘을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내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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