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친구들, 음악 콘텐츠 특화 장기자랑 플랫폼 '후파' 앱 출시

이동오 기자 2023. 9.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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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친구들(의장 김상연)은 최근 노래, 댄스, 연주와 같은 음악 콘텐츠에 특화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후파'(WHOFA)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후파는 끼와 재능이 있는 한국인이 세상에 자신을 더 쉽게 알릴 수 있게 지구별 장기자랑 동영상 인기 차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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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파 통해 한국인의 끼와 재능을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할 것"

㈜놀던친구들(의장 김상연)은 최근 노래, 댄스, 연주와 같은 음악 콘텐츠에 특화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후파'(WHOFA)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상연 의장/사진제공=놀던친구들

후파는 끼와 재능이 있는 한국인이 세상에 자신을 더 쉽게 알릴 수 있게 지구별 장기자랑 동영상 인기 차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광범위한 콘텐츠가 아닌 음악과 관련된 노래, 댄스, 연주 콘텐츠에 특화돼 있어 창작자들이 더 전문적인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대중이 후원하는 시스템과 광고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후파의 장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후파는 K-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환경적, 경제적 제약으로 무대에 설 수 없는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던 많은 실력자들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제작, 출시하게 됐다.

김상연 놀던친구들 의장은 "우리나라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그들 모두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후파는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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