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장애인식개선교육&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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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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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창원장애인인권센터 소속 황현녀, 김정일 강사를 초청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밀양시는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웃에 관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홍보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전단지와 수건, 파스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면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기호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면민이 없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우 위원장은 면민들은 주변에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나치지 말고 행정복지센터로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면에서는 올해 자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기관·단체 교육, 경로당 순회 홍보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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