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전주지검장 "새만금 잼버리 수사, 감사원 결과 봐야"

허현호 2023. 9.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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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신임 전주지검장이 새만금 잼버리 수사 등에 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검사장은 오늘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잼버리 파행 책임을 묻는 김관영 지사 고발 사건에 대해 "감사원에서 전체적으로 살펴본 뒤 판단하는 것이 맞다"며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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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신임 전주지검장이 새만금 잼버리 수사 등에 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검사장은 오늘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잼버리 파행 책임을 묻는 김관영 지사 고발 사건에 대해 "감사원에서 전체적으로 살펴본 뒤 판단하는 것이 맞다"며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서는 "의혹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수사를 통해 결론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남지청장 시절 '성남FC 사건' 지휘 경력 등을 들며 승진 인사와 수사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갖는 야당의 시선에 대해서는 "무슨 사건을 해서 승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지체된 사건을 신속하게 결론 내는 과정에서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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