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취임 뒤 첫 공식 해외 방문국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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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11일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리창 총리 초청으로 훈 마넷 총리가 14~1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훈 마넷 총리를 만난다"면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도 만나 회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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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11일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리창 총리 초청으로 훈 마넷 총리가 14~1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훈 마넷 총리를 만난다"면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도 만나 회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은 훈 마넷 총리의 취임 후 첫 공식 방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는 중국의 막대한 투자를 받는,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중국 동맹국 중 하나다. 훈 마넷은 지난 8월에 아버지 훈센으로부터 총리 자리를 물려받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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