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포스텍, 홍채 인식 기술 상용화 앞당기는 ‘전자 공여체’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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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정대성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자 수용체 없이 광증폭형 유기 포토다이오드(PM-OP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자 수용체 대신 소자에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부여하는 '퍼플루오로아렌 광가교제'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PM-OPD를 센서 표면에 빛의 3원색 별로 패터닝해 고감도와 고안정성, 풀컬러를 모두 달성한 유기 이미지 센서를 제작하는 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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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정대성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자 수용체 없이 광증폭형 유기 포토다이오드(PM-OP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자 수용체 대신 소자에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부여하는 '퍼플루오로아렌 광가교제'를 사용했다. 그 결과 기존 유기 포토다이오드에 필수적으로 쓰여왔던 전자 수용체 없이 광증폭 현상이 유도됐다. 연구팀은 PM-OPD를 센서 표면에 빛의 3원색 별로 패터닝해 고감도와 고안정성, 풀컬러를 모두 달성한 유기 이미지 센서를 제작하는 데도 성공했다.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7월 게재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희삼 기초교육학부 교수가 '행복 공부: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를 10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학기 동안 김 교수가 GIST 기초교육학부에서 강의한 ‘행복의 조건’ 수업에서 다룬 내용을 담았다. ‘행복의 조건’은 수강신청 첫날 바로 마감되는 GIST의 대표적인 인기 수업이었다. 이 책에는 수강생들이 수업 중 발표한 인상적인 경험과 생각뿐만 아니라 김 교수의 개인적인 체험도 수록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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