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보정 의심” 안소희, 20등신 각선미 어떻길래

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남다른 다리 라인을 자랑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베트남 나트랑 2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친구와 나트랑 여행을 떠난 안소희는 “친구가 인생샷을 찍어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소희는 숏팬츠를 입은 채 어딘가 걸터앉아 있었다. 한눈에 봐도 길쭉한 비율이 시선을 강탈했다.

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친구는 “이거 그냥 찍은 거거든 내가? 근데 다리 늘린 거처럼 나오잖아”라며 자찬했다. 이에 안소희는 “의심한다니까. ‘안소희 다리 길이 늘이는 거 아냐?’ 이렇게”라며 “다리를 이렇게 길고 얇게 찍어주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친구가 “이거 거의 20등신이야”라고 말하자 안소희는 “고마워. 입금할게. 한국 가서 정산하자”고 감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어진 사진에도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친구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너무 행복한 괴로움이야”라고 뿌듯해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