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 10개 구단과 함께한 유소년 야구클리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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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한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시즌을 마친 후 진행해 왔던 선수협의 유소년 야구클리닉은 2019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간 중단됐다.
선수협은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학생선수들에게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의 경기장에서 야구클리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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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한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시즌을 마친 후 진행해 왔던 선수협의 유소년 야구클리닉은 2019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간 중단됐다.
기존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 번의 야구클리닉을 열었지만, 올해에는 각 구단별로 10차례에 걸쳐 확대 진행했다.
선수협은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학생선수들에게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의 경기장에서 야구클리닉을 열었다.
올해 야구클리닉에는 총 250명의 프로야구선수와 약 850명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협은 배트 약 80자루와 글러브 50개, 배팅장갑 50개, 유니폼 30벌, 스파이크 20켤레 등을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선수협 김현수(LG 트윈스) 회장은 "6월부터 진행된 선수협 야구클리닉이 9월에 종료됐다.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고맙고,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고 소감을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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