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생명나눔 주간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등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생명나눔 문화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주간(매년 9월 두 번째주 월요일부터 1주간) 동안 기관이 보유한 대교(교량)나 랜드마크에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동시 점등한다.

이천시보건소도 시홈페이지 및 시청 옥외전광판에 홍보영상과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일에는 관고전통시장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소내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리본달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이천시,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이천시가 추석 연휴기간 전·후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연휴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나 시청 환경보호과, 당직실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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