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숲속 음악회' 성료…"현재 17집 음반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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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숲속 음악회-열한 번째 이야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원 평창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이문세의 숲속음악회 - 열한 번째 이야기'가 성료됐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울창한 숲과 별이 보이는 작은 공연장에서 이문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야외 공연이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내달 7일에도 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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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숲속 음악회-열한 번째 이야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원 평창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이문세의 숲속음악회 - 열한 번째 이야기'가 성료됐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울창한 숲과 별이 보이는 작은 공연장에서 이문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야외 공연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이문세 표 자선 음악회다.
가을 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인 '가을이 오면'을 부르며 공연의 문을 연 이문세는 "현재 17집 음반 작업과 내년 봄부터 시작할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올해 유일하게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이 '숲속 음악회'"라며 열한 번째 생일을 맞이한 '숲속 음악회'의 특별함을 전했다.
평소 이문세 음악을 좋아한다는 정은지가 이문세 15집 수록곡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부르며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내달 7일에도 2회 열린다. 오는 14일 예매가 오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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