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연예인 35년, 이 일 안하면 뭘 해야하나 고민" ('미선임파서블')

하수나 2023. 9. 1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연예인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가끔 내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만약 이 일을 안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새로 할 수 있을까"라며 직업 상담에 나섰다.

박미선은 담당자를 만나 "고민이 있다. 만약에 연예인 안 하면 '향후 어떤 일을 하고 먹고살아야 되나?'라는 고민을 요새 하고 있다"라며 상담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연예인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전 연예계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떠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미선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직업 상담을 받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가끔 내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만약 이 일을 안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새로 할 수 있을까”라며 직업 상담에 나섰다.

박미선은 담당자를 만나 “고민이 있다. 만약에 연예인 안 하면 ‘향후 어떤 일을 하고 먹고살아야 되나?’라는 고민을 요새 하고 있다”라며 상담을 받았다. 

집단 상담중 하고 싶은 직업 찾아보기에서 박미선은 많은 직업들 중 ‘결혼상담원‘을 선택하며 “’우리결혼했어요‘를 8년 동안 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커피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한다”라며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사 역시 선택했다. 

이어 박미선은 모의면접에 이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상담 업무에 지원한 박미선은 지원동기 및 포부에 대해 박미선은 현재 56세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일을 겪어봐서 경험이 풍부하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로 상담 일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성격의 장점에 대해선 “잘 웃는다. 뭐든 잘 먹는다. 기분 전환이 빠르다”라고 밝혔고 단점에 대해선 “시간 개념이 너무 정확해서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라고 밝혔다. 

이력서를 다 쓴 박미선은 직접 상담사 업무를 체험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상담을 해본 박미선은 “나랑은 안 맞다”라며 상담사들에 대해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야”라고 감탄했다. 이어 “오늘 느낀 점은 앞으로 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연예인 인생 35년...다른데 눈 돌리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