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인물 기념재단 아카이브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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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정보·기록학연구소가 13일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정보·기록학과가 공동으로 넬슨 만델라 등 인물 기념재단 아카이브 활동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근태 재단 아카이브팀 박태선 팀장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번 해리스 넬슨 만델라 재단 대표와 라지아 살레 아카이브 소장이 재단 아카이브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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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한국외대는 정보·기록학연구소가 13일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정보·기록학과가 공동으로 넬슨 만델라 등 인물 기념재단 아카이브 활동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근태 재단 아카이브팀 박태선 팀장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번 해리스 넬슨 만델라 재단 대표와 라지아 살레 아카이브 소장이 재단 아카이브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넬슨 만델라 재단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1999년 설립됐다. 만델라 전 대통령의 반 인종차멸 투쟁 등 다양한 활동에 관한 자료와 저작물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또 독일 빌리 브란트 재단 대표인 볼프람 호펜슈타트 박사는 재단을 소개하고 재단 아카이브의 활용과 공공역사 활동에 관해 발표한다. 재단은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의 삶과 정치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됐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노명환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외 기록학 전문가들의 교류를 통해 그동안 한국외대 정보·기록학과와 정보·기록학연구소가 추진해온 아양한 연구·교육 활동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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