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흉기 들고 도심 배회한 50대 만취男 '구속영장'

최정규 기자 2023. 9. 11.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도심을 배회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길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칼을 들고 배회한다는 신고를 받고 다른 범죄발생이 우려돼 현행범 체포했다"면서 "A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도심을 배회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길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이 같은 행동으로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치안 등이 우려돼 현행범 체포됐다.

A씨가 체포됐을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도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며 정확한 동기를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칼을 들고 배회한다는 신고를 받고 다른 범죄발생이 우려돼 현행범 체포했다"면서 "A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