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정보원, 스토리 담은 '오늘부터 사장' 공개

사진 제공 =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오늘부터 사장'은 이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5회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오늘부터 사장은 소상공인들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서 초보 사장을 도와주는 소상공인 참여형 콘텐츠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콘텐츠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다. 오늘부터 사장은 회차마다 두 곳의 소상공인을 초대해 고민과 위기 극복 사례, 성공 스토리 등 경영 관련 토크를 나눈다.

참여 소상공인 업체는 제이앤와이푸드(1997떡볶이), 대가(삼계탕 밀키트), 아반사(베베몬 기저귀), 주식회사 엠엔제이에스(아이닥 샤워티슈), 후프코퍼레이션(돈토마호크), 아낙네고깃간(꼬들삼겹살), 아리감성(머랭쿠키), 이천기정떡(4종 혼합 기정떡), 와이앤디인터트레이드(구강청결식품 닥터민트), 뉴브리스(엑스퍼트 E1 버블샴푸) 총 10곳이 참여한다. 회당 25분 내외의 총 5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사장은 만능엔터테이너 김대희와 정이랑이 출연하여 인기 유튜브 콘텐츠인 '꼰대희'의 스핀오프를 떠오르게 하는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정이랑은 부인, 자녀, 이모, 할머니, 친구 등 다양한 역할로 등장해 출연자(소상공인)를 소개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제작한 오늘부터 사장은 O-LIFE, 소상공인시장tv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GENIE TV VOD 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유튜브 채널 '가치삽시다TV'에서도 새로운 회차를 볼 수 있으며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시에 새로운 회차를 공개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