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황기순 “기러기 아빠 6년 차, 아내와 애정 전선 문제 NO”(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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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황기순은 전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황기순은 "물건들은 다 숨겨놨다, 아내가 수납을 잘 해놨다"라며 "기러기 6년차로, 가족들은 (해외에) 나가 있다. 아들이 잘 적응하고 즐거워 하고 있다"라며 "방학 때 오고 가면서 지내는데 누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하지 않나, 다행히 아내는 서로 이해해주고 있어서 부부 애정 전선에 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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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황기순이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9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80-90년대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 황기순이 출연했다.
황기순은 만 19세에 개그맨이 되었고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1997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황기순은 전재산을 탕진하고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황기순은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황기순은 "물건들은 다 숨겨놨다, 아내가 수납을 잘 해놨다"라며 "기러기 6년차로, 가족들은 (해외에) 나가 있다. 아들이 잘 적응하고 즐거워 하고 있다"라며 "방학 때 오고 가면서 지내는데 누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하지 않나, 다행히 아내는 서로 이해해주고 있어서 부부 애정 전선에 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들방의 침대에 누우며 "아들방이지만 아내가 자는 방이다. 아들이 아직도 나랑 자려고 해서 미치겠다. 그러니까 동생이 안 생기지. 아내는 아들방에서 자고 나는 안방에서 잔다"라며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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