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점 13곳에서 3천5백만 원 훔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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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영업을 마친 상점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 원대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죄로 40대 남성 A 씨를 어제(10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말 담양의 한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담양, 화순의 음식점과 상점 13곳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3천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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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늦은 밤 영업을 마친 상점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 원대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죄로 40대 남성 A 씨를 어제(10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말 담양의 한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담양, 화순의 음식점과 상점 13곳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3천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 들어가거나 창문을 깨고 상점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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