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AI융합·저탄소 학과 10개 신설…교육인원 2배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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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 인공지능융합(AI+x)과 저탄소 분야 학과를 총 10개 신설해 인력 양성 규모를 2배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과 신설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AI산업안전시스템과, 디지털기계시스템과, 전기자동차과 등이 새로 들어선다.
디지털기계시스템과는 기계 산업에 AI 기술을 융합한 학과로 생산 최적화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설비 운영, 공정 관리를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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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 인공지능융합(AI+x)과 저탄소 분야 학과를 총 10개 신설해 인력 양성 규모를 2배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신기술 직업훈련 확대로 산업의 디지털화, 저탄소 전환에 따른 일자리·직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먼저 올해 300억원을 투입해 폴리텍에 AI+x, 저탄소 분야 학과를 각각 5개씩 추가로 신설한다. 기존 7개 캠퍼스 10개과에서 14개 캠퍼스 20개과로 규모를 확대한다. 교육훈련 인원은 기존 450명에서 900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학과 신설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AI산업안전시스템과, 디지털기계시스템과, 전기자동차과 등이 새로 들어선다.
AI산업안전시스템과는 제조 현장에 AI 영상감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와 재해를 예측·예방하는 안전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디지털기계시스템과는 기계 산업에 AI 기술을 융합한 학과로 생산 최적화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설비 운영, 공정 관리를 교육한다.
전기차과는 내연기관차의 분해 정비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전기·전자 장치, 배터리 등을 다루는 친환경차 전문 진단·정비 인력을 키운다.
#저탄소 #폴리텍 #인공지능융합 #A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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