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 “군산산단 안전보건 실태 공동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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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CI 군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1일) 논평을 내고 군산산업단지 안전보건 실태 공동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본부는 "최근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OCI를 비롯해 세아베스틸 등 군산 특정 사업장에서 재해와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감독 행정이 무용지물이라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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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최근 OCI 군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1일) 논평을 내고 군산산업단지 안전보건 실태 공동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본부는 “최근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OCI를 비롯해 세아베스틸 등 군산 특정 사업장에서 재해와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의 감독 행정이 무용지물이라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예방 조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 6일 고용부 군산지청에 제안한 산업단지 안전보건 실태 공동 조사를 묵살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소방서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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