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남태평양 6개국 정상 면담…청소년 교육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남태평양 6개국 정상 및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2일 투발루를 방문해 카우세아 나타노 총리와 토핑가 활라니 총독을 만나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IYF 지부 설립에 대해 협의했다.
다음 날은 솔로몬제도의 마나세 소가바레 총리와의 면담에서 마인드교육을 담당할 교사를 한국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남태평양 6개국 정상 및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2일 투발루를 방문해 카우세아 나타노 총리와 토핑가 활라니 총독을 만나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IYF 지부 설립에 대해 협의했다.
4일에는 키리바시 타네스 마아마우 대통령과 수도 타라와에 추진 중인 청소년센터 건립과 학교 설립을 논의하고, 협조를 약속받았다.
5∼6일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와 마메아 로파티 사모아 국가부원수를 차례로 만나 마인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다음 날은 솔로몬제도의 마나세 소가바레 총리와의 면담에서 마인드교육을 담당할 교사를 한국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인 8일 피지로 이동해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 아세리 라드로 피지 교육부 장관과 면담해 마인드교육 추진을 위한 시범학교 선정, 교사 양성, 대학 학과 설치, 한국 교육연수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IYF 측은 몇몇 국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kh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민망한데 무슨…"…김영선도 출석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스쿨존서 7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행인 부상·반려견 즉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