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살인예고글' 신고, 하루 10여 건서 1건 미만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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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무분별하게 게시됐던 온라인 살인예고글이 최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 달 전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직후 하루 10건 이상의 온라인 살인예고글이 신고됐지만, 최근 20여 일 새 하루 1건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일 사건 이후 총 63건의 온라인 살인 예고글을 적발해 게시자 6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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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무분별하게 게시됐던 온라인 살인예고글이 최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 달 전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직후 하루 10건 이상의 온라인 살인예고글이 신고됐지만, 최근 20여 일 새 하루 1건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일 사건 이후 총 63건의 온라인 살인 예고글을 적발해 게시자 6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사건 초기에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구속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엄정하게 수사하고 언론과 교육청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한 덕에 살인예고글이 심각한 범행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68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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