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KTX 광명역 차로 7분…초중고 가까운 학세권
GS건설은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들어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라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 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 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안양여중·충훈고·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다.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광명역 부근에 들어선 이케아, 롯데몰,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청약 문턱도 낮다. 비규제지역으로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 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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