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구, 국힘 토론회서 'AI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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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조작 게이트'로 규정하며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허인구(전 G1 사장) 국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AI를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허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짜뉴스를 통한 선거공작 어떻게 막을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AI의 발전으로 인해 가짜 뉴스가 선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가짜 뉴스와 AI 기술의 악용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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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조작 게이트’로 규정하며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허인구(전 G1 사장) 국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AI를 통한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허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짜뉴스를 통한 선거공작 어떻게 막을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AI의 발전으로 인해 가짜 뉴스가 선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가짜 뉴스와 AI 기술의 악용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를 이용한 가짜뉴스 대응 기술로 △AI 기술을 활용, 뉴스 기사의 사실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팩트체크 시스템’ 개발 △AI 알고리즘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 탐지 기술’ 개발 △SNS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원내수석부대표,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철원 출신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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