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수해복구·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최근 발생한 수해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연수지구대 한성환씨와 호암지구대 고상만씨 등 23명의 수해복구 유공자와 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다.

이들은 침수지역 수해복구 작업에 힘썼으며,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충주시의회는 설명했다.

박해수 의장은 “이웃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의회 19명의 의원도 힘을 합해 충주 발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해복구‧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참석자들이 11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의회]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