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 리조트, 강남서 50분…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려

2023. 9.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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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부도에 '아일랜드CC'를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주)가 (주)더헤븐 리조트로 사명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아일랜드CC' 역시 '더헤븐CC'로 변경한다.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더헤븐CC는 2011년 시범 라운드를 거쳐 2012년 정식 개장했다. 이후 매년 1~2개 정규 투어를 유치할 정도로 최정상급 코스를 유지하며 국내 골퍼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자프로골프협회(KPGA) 두 번째 대회인 LX챔피언십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에선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잡아낸 김비오가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짜릿한 승부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더헤븐 리조트는 '더헤븐 레지던스'도 분양 중이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더헤븐CC' 내 들어서는 고급형 레지던스다. 주변에 각종 휴양·레저 시설이 즐비하고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해 세컨드하우스, 개인형 별장에 기업형 임대 수요까지 기대된다. 접근성도 매력 포인트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서 50분이면 갈 수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대부도 해안도로 등 풍부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주)더헤븐 리조트는 국내외 어려운 사람을 위해 최근에만 후원금 2억원을 지불했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여성을 위해 1억원을 내놨으며 같은 달 안산 지역 불우이웃 및 수해 피해 시민을 위해서도 안산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엔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더헤븐 리조트 공동회장인 국민배우 김영철 씨와 권모세 회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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