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 리조트, 강남서 50분…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려
경기도 대부도에 '아일랜드CC'를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주)가 (주)더헤븐 리조트로 사명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아일랜드CC' 역시 '더헤븐CC'로 변경한다.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더헤븐CC는 2011년 시범 라운드를 거쳐 2012년 정식 개장했다. 이후 매년 1~2개 정규 투어를 유치할 정도로 최정상급 코스를 유지하며 국내 골퍼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자프로골프협회(KPGA) 두 번째 대회인 LX챔피언십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에선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잡아낸 김비오가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짜릿한 승부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더헤븐 리조트는 '더헤븐 레지던스'도 분양 중이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더헤븐CC' 내 들어서는 고급형 레지던스다. 주변에 각종 휴양·레저 시설이 즐비하고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해 세컨드하우스, 개인형 별장에 기업형 임대 수요까지 기대된다. 접근성도 매력 포인트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서 50분이면 갈 수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대부도 해안도로 등 풍부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주)더헤븐 리조트는 국내외 어려운 사람을 위해 최근에만 후원금 2억원을 지불했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여성을 위해 1억원을 내놨으며 같은 달 안산 지역 불우이웃 및 수해 피해 시민을 위해서도 안산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엔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더헤븐 리조트 공동회장인 국민배우 김영철 씨와 권모세 회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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