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2.5m 크기 카우스 조각 등 102점 경매

장선이 기자 2023. 9.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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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작 중 가장 고가 작품은 카우스의 2.5m 크기 조각 작품 '컴패니언'으로, 추정가 14억∼16억 원에 출품됐습니다.

조지 콘도의 그림은 6억 8천∼8억 5천만 원, 롯카쿠 아야코의 그림 '무제'는 9억 5천만∼12억 5천만 원에 경매에 나왔습니다.

한국화와 고미술 부문에서는 1925년 제작된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의 중앙서림 초판본이 추정가 1억∼2억 원에 출품됐습니다.

경매작은 20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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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꽃 초판본 표지 모습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 경매장에서 카우스의 대형 조각 작품 등 102점을 경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작 중 가장 고가 작품은 카우스의 2.5m 크기 조각 작품 '컴패니언'으로, 추정가 14억∼16억 원에 출품됐습니다.

조지 콘도의 그림은 6억 8천∼8억 5천만 원, 롯카쿠 아야코의 그림 '무제'는 9억 5천만∼12억 5천만 원에 경매에 나왔습니다.

한국화와 고미술 부문에서는 1925년 제작된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의 중앙서림 초판본이 추정가 1억∼2억 원에 출품됐습니다.

경매작은 20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케이옥션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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