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근린공원 공사장 옹벽 붕괴…50대 작업자 숨져

양효원 기자 2023. 9.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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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에서 옹벽 붕괴 사고가 나 50대 작업자가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옹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50)씨는 우수관로 공사 작업을 진행하다가 무너진 옹벽 구조물에 머리를 다치고 하체가 토사에 매몰돼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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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한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에서 옹벽 붕괴 사고가 나 50대 작업자가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옹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50)씨는 우수관로 공사 작업을 진행하다가 무너진 옹벽 구조물에 머리를 다치고 하체가 토사에 매몰돼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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