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로닉스, 'K-배터리 쇼 2023'서 필름형 압력분포측정 시스템 '프레셔스캔' 선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름형 압력분포측정 솔루션 전문기업 카이트로닉스(대표 장욱)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K-배터리 쇼 2023'(K-BATTERY SHOW 2023)에 참가해 산업용 품질 검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이트로닉스는 100%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필름형 압력분포측정 센서(이하 전자 감압지)를 포함하여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자체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름형 압력분포측정 솔루션 전문기업 카이트로닉스(대표 장욱)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K-배터리 쇼 2023'(K-BATTERY SHOW 2023)에 참가해 산업용 품질 검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이트로닉스는 100%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필름형 압력분포측정 센서(이하 전자 감압지)를 포함하여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자체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25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압력분포측정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감압지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산업용 품질 검사 제품 '프레셔스캔(PressureScan)'은 기존 많은 제조업체에서 사용되던 종이감압지(산업용 먹지)를 디지털화 한 제품으로써, 제조 공정 중 압력이 가해지는 모든 공정에 도입되어 활용될 수 있다. 종이감압지를 사용하여 압력분포를 측정하면 압력이 가해진 이후의 결과물만 확인 가능하지만, ㈜카이트로닉스의 프레셔스캔은 압력이 가해지는 시점부터 해제되는 시점까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압력분포 확인이 가능하며, 수집된 압력분포 데이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품질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기존 종이감압지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데이터화 하여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팩토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삼성, LG, 현대 등 협력사를 비롯한 수많은 관련 제조산업 협력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이한 카이트로닉스는 프레셔스캔을 도입해 활용 중인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현장 평가를 발판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참가한 'K-배터리 쇼 2022' 전시회에서도 종이감압지를 전자감압지로 대체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대부분의 제조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서 ㈜카이트로닉스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욱 카이트로닉스 대표는 "현재 많은 고객사가 종이감압지를 전자감압지로 대체하기 위해 찾아주고 있다. 해외 제품에만 의존하던 국내 전자감압지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는 날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발달장애 아이 때리고 욕하는 남편…"너 때문" 아내 원망까지 - 머니투데이
- 나비 "옷 벗다 팬티 같이 내려가 다 보여줘…스타일리스트 미안" - 머니투데이
- "승리 아직도 클럽 다녀"…출소 7개월만에 등장한 사진 보니 - 머니투데이
- 김히어라 '학폭 의혹' 법정으로…"다툼만 있어도 가해자 의심" - 머니투데이
- 황기순 "원정도박으로 필리핀서 노숙…30분만에 천만원 날려"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