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2024년 예산조정 다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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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은 11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예산조정을 위한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다모임은 2024년 예산편성 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하고 한정된 예산의 합리적 사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 간부 및 각 과 담당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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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은 11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예산조정을 위한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다모임은 2024년 예산편성 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하고 한정된 예산의 합리적 사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 간부 및 각 과 담당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예산담당에서 2024년도 교육재정 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부서별로 경남교육 정책과 연계한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6개의 모둠형 다모임’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내년에 정부 세수 부족에 따라 신규사업 축소와 합리적 예산배분의 불가피한 상황을 서로 이해하고 ▲학생체험활동 ▲독서교육 ▲생태교육 ▲문화예술체육활성화 ▲안전강화 등의 교육본질에 중점을 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오경문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오늘 다모임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한번 꼼꼼히 챙겨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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