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와 혁신적 AI 기술 개발 위한 산학협력프로그램 진행

김재련 기자 2023. 9.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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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AI 화상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창의적 통합설계 과정에서 산학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응용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루미는 '화상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을 연결해 모든 인류가 가족과 같이 친근감을 느끼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 화상교육, 라이브 웨비나, 화상교육이 가능한 '구루미 비즈'를 운영 중이며, AI 친구 코코몬과 대화할 수 있는 다자간 영상 채팅 '구루미'와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루미 AI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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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개발 및 자문 컨설팅

국민AI 화상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창의적 통합설계 과정에서 산학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응용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루미 담당자가 산학협력과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구루미


구루미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와 향후 4개월 간 창의적 통합설계 수업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기술자문과 정기적인 산학 교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루미 AI 스페이스의 신규 기능 개발, 응용 서비스 개발 등의 고도화를 함께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구루미 AI SPACE는 고객이 자사 서비스 전반에 AI를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 애저 기반으로 철저한 보안 기준과 규정을 준수하여 기업이 우려하는 기밀 유출과 환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기업 대상 AI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무자들의 업무를 도와주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해 B2B와 B2C 타깃을 모두 잡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산학협력 과정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과 같은 대기업과 AI 분야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도 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단순히 생성형 응용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구루미의 전문역량을 지원하여 산학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되어 3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있는 국민 AI화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구루미는 '화상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을 연결해 모든 인류가 가족과 같이 친근감을 느끼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 화상교육, 라이브 웨비나, 화상교육이 가능한 '구루미 비즈'를 운영 중이며, AI 친구 코코몬과 대화할 수 있는 다자간 영상 채팅 '구루미'와 생성형 AI 응용서비스 '구루미 AI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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