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지나던 1호선 상부에 연기…"후속 열차 정상 운행"

양효원 기자 2023. 9.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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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금정역을 지나던 천안행 1호선 급행열차 상부 전선에 연기가 나는 등 문제가 생겨 열차 운행이 멈췄다.

다만, 후속 열차는 차질 없이 운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 '1호선 급행열차에 타고 있는데 전선에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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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금정역을 지나던 1호선 급행열차 상부 전선에 연기가 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군포시 금정역을 지나던 천안행 1호선 급행열차 상부 전선에 연기가 나는 등 문제가 생겨 열차 운행이 멈췄다.

다만, 후속 열차는 차질 없이 운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 '1호선 급행열차에 타고 있는데 전선에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소방관 47명을 투입, 안전 조치 등 작업을 벌였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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