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건의

조상우 2023. 9.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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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사들의 연이은 비극을 계기로 공교육 정상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충북교사노조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교육부와 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생들에게 배움을 향한 겸손한 마음가짐이 아니라 '고객은 왕'이라는 천박한 시장 논리와 거만한 태도를 심어줬고, 이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평가' 처럼 변질돼 공교육을 급격하게 망가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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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사들의 연이은 비극을 계기로 공교육 정상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충북교사노조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교육부와 도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생들에게 배움을 향한 겸손한 마음가짐이 아니라 '고객은 왕'이라는 천박한 시장 논리와 거만한 태도를 심어줬고, 이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평가' 처럼 변질돼 공교육을 급격하게 망가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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