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빠와 동화여행’ 오디오북 공모전 16일 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10분 내외의 창작 이야기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10분 내외의 창작 이야기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빛나는 이야기상으로는 이상균씨의 ‘용감한 세자매의 다대포 바닷속 모험’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예쁜 이야기상으로는 오택림씨의 ‘해운대 방귀킹은 나야나’, 김정환씨의 ‘산타가 된 후크선장’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에도 우수상인 고운 이야기상으로 △신연욱씨 △김종길씨 △문영국씨가, 이야기가 공감상인 재밌는 이야기상으로 △김홍목씨 △표중규씨 △김성일씨 △김진국씨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수상자 10명에게는 대상에 10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오디오북으로 제작·출시하는 특전도 부여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에게는 부산광역시장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10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보이스 코칭과 스튜디오 녹음을 마치고 오디오북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과 대상작의 스토리텔링 영상은 시상식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수상한 아빠 중 일부는 시상식 현장에서 본인의 작품을 직접 오디오북으로도 낭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공모전 취지에 맞는 특별강연도 함께 준비돼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도 육아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출품작·부스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호평'
- [포토]이재명 규탄 집회하는 신자유연대·자유민주국민운동 회원
- 온라인서 "아이 키워주실 분" 모집해 친자식 떠넘긴 30대 남성
- 한동훈, 민주 의원들 서초동 집결에 "뻔뻔함 도 넘어"
- [포토]이재명 무죄 판결 촉구하는 민주시민 국민항쟁 추진연대
- WHO "세계 당뇨 환자 30여년 전보다 4배 늘어 8억명"…원인은?
- '선거법 위반 1심'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 법원 오지 말라"
- 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원…전년比 21%↑
- [겜별사] "피지컬보단 뇌지컬"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 2024]
- [지스타 2024]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참관객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