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오는 13일 개최... 예스키즈존 등 다채로운 놀거리 마련

2023. 9.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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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은평구 곳곳에서 개최된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은평구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와 자연이 하나 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를 찾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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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은평구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팬데믹 이후 정상 규모를 되찾는 동시에 은평구로 개최지를 옮기긴 후 처음 개최되는 영화제인 만큼 역대급 규모를 예고해 가족단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극장을 운영하는 한편, 예스키즈존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은평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야외 행사가 개최되며, 플리마켓, 그림책 클래스, 마술공연, 음악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은평구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와 자연이 하나 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를 찾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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