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저염식이 영양교육 추진

2023. 9.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저염식이를 위한 영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강쟁 2구 두곡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총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문제를 알아보고 고혈압‧당뇨 식이요법, 이상지질혈증 식이요법 등 각 질환에 맞는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별로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 이제 그만”
담양군, 저염식이 영양교육 추진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저염식이를 위한 영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짠맛을 느끼는 감각이 감퇴하고 염분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습관 개선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6일 강쟁 2구 두곡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총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문제를 알아보고 고혈압‧당뇨 식이요법, 이상지질혈증 식이요법 등 각 질환에 맞는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별로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소스를 뺀 월남쌈 만들기 실습을 하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염식 습관 변경이 쉽지 않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염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