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공연

이경구 2023. 9.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IT-SHOW 예술로 그리는 대한민국'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조선왕실의 모든 행사가 기록되는 외규장각 의궤에 새로운 전통예술로 기록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도 민요, 강원도 도깨비, 전라도 산조, 남도 민요, 경상도 오방신장무를 대사 없이 몸짓과 장면만으로 내용을 전달, 관객에게 색다름을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방곡곡 ‘IT-SHOW' 한 장면./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IT-SHOW 예술로 그리는 대한민국’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IT-SHOW’는 IT(기술)와 SHOW(공연)가 결합한 합성어로, 마임·댄스·뮤직·LED 등을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에 가미해 융복합적인 내용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 기존 미디어 퍼포먼스와는 차별화를 둔 재미있는 ‘미디어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조선왕실의 모든 행사가 기록되는 외규장각 의궤에 새로운 전통예술로 기록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도 민요, 강원도 도깨비, 전라도 산조, 남도 민요, 경상도 오방신장무를 대사 없이 몸짓과 장면만으로 내용을 전달, 관객에게 색다름을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