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신현지 옆 “나 판다인가 봐” 선언…왜?

김지우 기자 2023. 9.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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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죽순 사랑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제니 인 도쿄 - 파트2’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도쿄에서 명품 브랜드 행사를 마친 제니는 절친 신현지와 휴일을 보냈다. 제니는 “택시를 타고 가고 있다. 자다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아부리소바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국인 직원의 도움 받아 주문을 마쳤다. 제니는 “한국분이 계셔서 정말 살았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캡처



곧 자리에 앉고, 제니는 뜬금 “근데 나 판다인가 봐”라고 말했다. 신현지가 이유를 묻자 “죽순이 좋아. 아부리소바를 먹는 이유가 죽순이 맛있어서야”라고 답했다.

음식이 나오자 제니는 “저는 죽순 먹방을 해보겠습니다”면서 “으음. 나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거 먹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제니는 맛있는 죽순과 아부리소바에 자리에서 춤까지 추며 텐션을 높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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