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건위, 완주 봉서사 등 방문해 현지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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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1일 완주 봉서사와 삼봉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건위는 먼저 1984년 지정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8호'진묵대사 부도(浮屠)'가 위치한 봉서사를 방문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을 위한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완주군 신도시인 삼봉지구 중앙공원내 들어설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부지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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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1일 완주 봉서사와 삼봉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건위는 먼저 1984년 지정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8호‘진묵대사 부도(浮屠)’가 위치한 봉서사를 방문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을 위한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완주군 신도시인 삼봉지구 중앙공원내 들어설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부지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완주 고운삼봉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국비 4억원, 도비 46억원, 군비 70억원 등 12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건축설계 완료 단계로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조선 중기 전쟁으로 힘들었던 민중들과 함께한 진묵대사의 생애가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며 “조선 중기 종교문화유산 및 석조문화재로써 지닌 가치가 있는 부도를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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