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영어교육과, '디지털 배지' 정규 교과과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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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는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배지'를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실무역량과 학업성과, 교육이수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인증하는 전자증명서다.
메타버스 영어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는 원광대 영어교육과는 AI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의 형태로 환원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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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는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배지'를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실무역량과 학업성과, 교육이수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인증하는 전자증명서다. 지난 7월 서울시 교육청이 AI(인공지능)·디지털 분야 교원 맞춤형 연수에 '디지털 배지'를 시범 운영했다.
메타버스 영어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는 원광대 영어교육과는 AI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의 형태로 환원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중등영어 임용시험 어플 'ONEPASS'를 개발한 이혜진 영어교육과 교수는 △2022년 메타버스 영어교육 선도전략 사업 △2023년 지속적인 교육개혁 성공전략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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