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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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는 11일, 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최호섭의원 등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 확대 ▲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우대 ▲건강검진, 독감 감염 예방 접종 지원사업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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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는 11일, 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최호섭의원 등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 확대 ▲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우대 ▲건강검진, 독감 감염 예방 접종 지원사업 등을 요청했다.
시 관내에는 22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근무중이지만 이 가운데 약 700여 명은 처우개선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처우개선비 수혜자 확대를 통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이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과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안정열 의장은 "논의된 사항을 동료 의원 및 집행부 담당 부서와 논의를 벌여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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