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기업이 손잡(JOB)는 대구’, 14~15일 ‘단디 잡(JOB자)! 페스티벌’ 개최

김덕용 2023. 9.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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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4~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 잡(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한편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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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4~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 잡(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한다.

‘단디 잡(JOB)자!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행사에서는 고용친화기업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 사가 참여한다. 보수, 근무환경, 직무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한편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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