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이혼 기념 광란의 춤…"야호, 나는 돌싱이다"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9.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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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격렬하게 춤을 추며 싱글이 된 것을 자축했다.

지난 8일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춤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밝은 표정으로 춤을 추면서 "싱글이다"라고 소리쳤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여러 차례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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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격렬하게 춤을 추며 싱글이 된 것을 자축했다.

지난 8일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춤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신나면서도 홀가분한 기분인 듯 보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밝은 표정으로 춤을 추면서 "싱글이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여러 번 돌거나 머리를 흔드는 등 과격한 동작의 춤을 보여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2012년 마돈나의 히트곡 'I'm Addicted(암 어딕티드)'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상태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여러 차례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의상을 갈아입으면서 같은 노래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

지난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남편 샘 아스가리와 14개월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피플은 두 사람이 지난달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혼 신청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알다시피 나는 더 이상 샘 아스가리와 함께하지 않는다. (연애 기간 포함) 6년은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긴 시간이어서 조금 충격을 받았다"라면서도 "하지만 솔직히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가 없었다. 친구들로부터 따뜻한 메시지를 너무 많이 받았고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통은 피플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분이 좋다"라면서 "물론 이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미래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뮤직비디오 세트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고 2017년 1월 관계를 공식화했다. 2021년 9월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프러포즈했고 지난해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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