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종사자 격려 행사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등포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구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영등포구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명에게 구청장 등의 훈격으로 수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9월7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다.
지난 8일 영등포아트홀에서는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은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영등포구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명에게 구청장 등의 훈격으로 수여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문화행사도 열렸다. 사회복지 종사자 300여 명이 CGV 영등포점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원데이 클래스는 이달 중 공방을 대여해 소품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영등포구의 복지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