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닉코리아, 신제품 '로닉 해독주스기' 론칭... 순두부 기능 탑재

"해독주스기 신모델은 기존 청혈주스, 해독주스, 두유 기능, 이유식 기능, 스무디 기능을 포함해 생콩으로 30분 만에 순두부가 완성되는 순두부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레시피북도 완전히 새로 만들고, 지난 8년간의 모든 경험치를 업데이트시킨 제품입니다."

로닉코리아 이창민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린 '2023 로닉 해독주스기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3 로닉 해독주스기'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로닉코리아 이태연 부장이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

로닉 김홍배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1980년대부터 블렌드 전문 제조업체로서 프랑스에서 제조를 시작해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고품질 제품의 제조 명가로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저희 로닉 해독주스기는 세계적인 명품을 지향한다"면서 "로닉 해독주스기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명품 제품화의 여정이 영원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로닉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블렌더에 가열 기능을 탑재해 주목받은 멀티 쿠커 '로닉 해독주스기'에 순두부 기능 등을 추가한 신제품 '로닉 해독주스기'(RB-870)를 전격 공개했다. 기존 메인 기능뿐 아니라 로닉은 1997년 세계 최초로 가정용 두유/두부 제조기 '소이러브'를 발명해 시작한 기업인 만큼, 이번 신제품에 30여 년 역사의 노하우를 담아 콩과 물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두유와 두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로닉코리아 이태연 부장은 "신제품 슬로건은 '블렌더(믹서기)의 새로운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신제품 모델 넘버인 'RB-870'에서 각 숫자의 의미로는 8개의 기능 버튼이 있고, 7개의 자동 조리할 수 있고, 0은 세계 최초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닉 해독주스기는 창립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로 지적재산권 200여 개를 보유한 로닉코리아의 인공지능 복합요리기이자 로닉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열 기능과 블렌딩 기능을 모두 탑재해 물을 따로 끓여 기기에 넣고 블렌딩해야 하는 기존 블렌더보다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닉 해독주스기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윤영미 아나운서(맨 오른쪽)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순서로 마련된 윤영미 아나운서의 토크콘서트 '우리집 온리원! 로닉!'을 통해 로닉 해독주스기를 잘 활용하는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자칭 '로닉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윤 아나운서는 이번 론칭행사 무대 위에서는 로닉 해독주스기 제품을 통해 콩과 물로 직접 간단하게 두유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해보이기도 했다.

로닉코리아 측은 "팬데믹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독 주스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가정에서 손쉽게 두유, 두부 등을 만들 수 있는 로닉 해독주스기로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