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비엔날레 입장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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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1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소아암 어린이가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백혈병소아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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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조현우 인턴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지회는 지역 소아암어린이·가족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은 뒤 입장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소아암 어린이가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백혈병소아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과 연계·기념전,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체험·교육, 시민참여 프로그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디자인마켓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wo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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