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경,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64㎏급 '합계' 동메달… 용상 1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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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이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메달'을 따냈다.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4㎏급 경기에서 박민경은 인상 97㎏, 용상 123㎏, 합계 220㎏을 들어 올렸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려 있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순서 중 합계에서 메달을 딴 건 박민경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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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이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메달'을 따냈다.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4㎏급 경기에서 박민경은 인상 97㎏, 용상 123㎏, 합계 220㎏을 들어 올렸다.
인상에서는 6위에 머물렀지만, 용상 1위로 합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려 있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순서 중 합계에서 메달을 딴 건 박민경이 처음이다.
남자 73㎏급 박주효가 용상 은메달, 남자 67㎏급 용상에서 이상연이 동메달을 따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 합계 메달을 따낸 박민경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도 조금은 털어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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